제이브레인 시스템 트레이딩

리모콘을 교체하면서 건전지를 교체하는데 누액이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건전지를 사용하는 다른 제품들도 확인해보니 누액이 발생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체중계의 경우 동작도 하는데 누액이 발생했더군요.

1) 정상작동 중인 전자제품의 건전지도 누액진행 중 일 수 있습니다.

제가 보통 건전지를 교체하는 시기는 보통 전자  제품이 동작하지 않을 때입니다.

그런데 전자제품이 동작 중이라고 건전지 누액이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제가 체중계에서 제거한 건전지입니다. 

누액이 발생했더라구요.

알카라인 건전지는 전해액으로 알칼리성의 수산화칼륨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 성분은 강알칼리성으로, 피부나 눈에 닿으면 화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배터리 누액이 발생 중이도 제품은 동작할 수 있습니다.

실제 테스터기로 테스트를 해보니 1.3V 정도 나오더군요.

즉, 누액이 발생하면 0V 가 되는 것이 아니고 일정한 전압이 나올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전자 제품이 동작할 수 있다는 말이죠.

2) 건전지 누액 발생이 적은 것은 무엇인가요?

건전지 종류별(리튬, 알카라인, 망간)**의 누액 발생 가능성과 특성을 비교한 테이블입니다.

🔋 건전지 종류별 누액 비교 테이블

✅ 요약

• 리튬 건전지: 누액 거의 없음, 장기간 보관 및 고성능 기기에 적합 (단가가 비쌈).
• 알카라인 건전지: 가장 일반적, 과방전 시 누액 가능성 존재.
• 망간 건전지: 저가지만 누액 위험 가장 높음, 장기 보관에는 부적합.

누액이 적은 것은 리튬 건전지 > 알카라인 건전지 > 망간 건전지 라는 거죠.

3) 리튬 건전지

리튬 건전지는 가격이 개당 2,000원 ~ 4,000원 정도로 비싸네요.

누액이 발생하면 안되는 제품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3) 알카라인 건전지

유튜브나 인터넷을 확인해보면 건전지가 얼마나 오래가는가에 대한 테스트는 있었습니다.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한국소비자원의 건전지 품질비교시험 결과보고서 입니다.

https://www.kca.go.kr/smartconsumer/sub.do?menukey=7301&mode=view&no=1003689525

2024년 자료입니다.

잘보면 알카라인도 2 종류가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벡셀은 프리미엄 알카라인, 플래티넘 알카라인이 있습니다.

플래티넘 알카라인 이 프리미엄 알카라인 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알카라인 건전지 누액 비교 테스트

국내 유튜브나 블로그에서는 해당 내용으로 찾지 못했습니다.

외국 유튜브를 보니 있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j_eaXfmRB8Q

https://www.youtube.com/watch?v=Gr6gBjDxP5M

결과를 보년 상대적으로 에너자이저가 누액이 적은 편이네요.

VARTA, 듀라셀은 누액이 있는 경우도 있네요.

✅ 종합 요약

VARTA 는 국내에서는 접하기 쉬운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상 벡셀의 경우는 듀라셀 보다는 누액이 조금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암튼~~ 누액이 적은 것을 사려면 에너자이저를 사야겠네요.

그리고 같은 메이커도 상품이 고가 라인이 있다면 고가라인을 사는 것이 누액이 적은 것 같습니다.